프로그래머스
인공 지능 데브코스

현업 개발자 분과의 소통이나,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는 점! 그리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무 때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저는 해외 취업이나 리모트 워크의 근무 형태에 관심을 갖고 있다 보니 현직에 계신 강사님들의 강의나 혹은 특강을 통해 재택근무나 외국 기업의 문화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존 직장 생활의 업무에서 비전을 느끼지 못하던 찰나 우연히 데이터를 다루는 일을 접하게 되었고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흥미도 있었기 때문에 새롭게 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로 전문성을 높이고 커리어 전환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관련 교육 기관들을 찾아봤는데 프로그래머스의 커리큘럼은 타 교육기관의 과정과 다르게 깊이 있는 부분까지 학습한다고 느꼈고 참여형 최종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한 명의 강사님이 아닌, 여러 명의 전문가가 분야별로 맡은 부분을 교육한다는 점이 신뢰가 갔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의 과정이 고되기는 했지만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하나의 프로젝트를 협업을 통해 완성했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대학 졸업이 다가온 시기에 인공지능 분야로 나가고 싶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무수히 많은 교육자료와 강의 속에서 무엇을 공부하는가 만큼, 어떻게 공부할지도 중요해졌습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가들의 교육과 조언, 동료들과의 협동이 있는 프로그램을 보니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이거다" 했습니다. 인공지능 데브코스를 진행하면서 AI에 대한 기본 지식뿐만 아니라 협업 지식이나 조언들을 듣는 것이 좋았습니다. 여러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눈 뒤에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방향성이 생겼고 좀 더 넓은 시야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현업 전문가분들의 열정과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의 학구열이 많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독학으로 부딪치며 공부하는 스타일이지만 머신러닝 쪽은 도저히 공부할 엄두가 안 나서 관심은 있지만 포기할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프로그래머스에서 배너광고를 보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는다고 공부가 금방 쉬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같이 공부하는 팀원들과 소통을 하면서 고민을 나누다 보니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깃과 슬랙을 이용해 지속적인 소통과 미팅을 통해 팀 프로젝트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무에 계신 분들에게 조언도 듣고 및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